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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leader AI fixed a 10-agent workflow

정청 ran more than ten AI workers for video, research and cafe management, but the bottleneck was command structure. They now use a single leader AI to delegate tasks, a shared folder for all outputs, and a 15-minute review cycle before anything reaches them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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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청@ministerbtc

AI 일꾼 10명 넘게 굴려 보니 문제는 AI가 아니라 지휘 체계였음

내가 겪은 것
1. AI 하나한테 영상, 조사, 카페 관리까지 다 시켰더니 사용량이 금방 바닥남
2. 담당을 나눴더니 이번엔 내가 창 열 개를 오가느라 머리가 터짐
3. 창 하나로 줄이려고 반장 AI를 세움. 지시 하나가 세 번씩 왔다 갔다 하고, 블로그 지시는 아예 안 넘어가서 하루를 날림
4. 영상은 오히려 퇴보함. 목소리, 효과음 도구는 대장만 다룰 줄 아는데 일꾼끼리 끝까지 만들어 오니까 그대로는 못 올리는 영상만 나옴
5. 자동 작업은 허락 버튼 하나에 걸려 두 시간 넘게 멈췄는데 아무도 몰랐음

지금 쓰는 방법
1. 나는 대장 AI 한 곳에만 말함
2. 대장이 일꾼마다 누가, 뭘, 언제까지, 어디에 올릴지 정해서 한 번에 시킴
3. 조사, 초안, 영상 컷은 일꾼이 하고 목소리 입히기, 마무리 편집, 검수, 게시는 대장이 함
4. 결과물은 공유 폴더 하나로만 받고 대장이 15분마다 확인해서 통과한 것만 나한테 올라옴
5. 같은 지시를 두 군데 넣지 않음

찾아보니 AI 회사들도 같은 얘기를 함. 앤트로픽은 대장이 일을 나눠 주고 결과를 합치는 방식, 오픈AI는 대장이 일꾼을 도구처럼 부리면서 주도권을 계속 쥐는 방식을 권함. 둘 다 처음엔 하나로 최대한 해 보고 필요할 때만 늘리라고 함.

AI한테 일 맡겨 보려는 사람은 AI를 몇 개 쓰느냐보다 보고 받는 창구 하나랑 마무리할 놈 하나부터 정하는 게 먼저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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